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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성찰

최근에 중요한 일이 있었다. 큰 결정 이후에 계속해서 큰 결정을 하게 되는 거 같다.

한 때 내가 가장 좋아했던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어찌보면 내 모든 변화에 기초가 되는 친구.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을 돌려봤다.

내가 여태 해왔던 삶에 대해여.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그런데 성찰 이후에 드는 생각은.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고 나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사람.

사람은 사람과 이어지고 잘 하기도 또 잘못하기도 한다. 나도 분명 잘 한 것들이 있겠지.

인간은 원래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누구를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일만 떠오른다. 나는 악한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반복하는 나의 잔 실수들은 누적되어서 실수가 아니게 된 거 같다.

습관이지. 나는 착하지 않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 나는 악한 사람이다.

그런 생각이 든다....

원문 링크 :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