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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사례로 보는 경매 입찰 실패 이유

 실전사례로 보는 경매 입찰 실패 이유

요즘 부동산 시장은 정체된 매매 흐름에도 불구하고, 경매 시장만큼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특히 수도권 빌라나 다세대 주택처럼 실수요자가 노리는 물건은 입찰자 수가 10명 이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수원 장안구에 출몰한 한 빌라 물건은 평당가가 저렴했음에도 불구하고 낙찰가율이 무려 118%를 기록하며 ‘실거주’ 목적 입찰자들이 밀려든 대표 사례입니다. 하지만 다수는 낙찰 실패를 경험했고, 길게는 3~4개월간 물건만 찾고 입찰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입찰가, 최저가만 보지 마세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진행된 한 근린생활시설은 감정가 5억 4천만 원, 낙찰가 6억 3천만 원으로 입찰가율이 116.7%였습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과한 입찰일 수 있으나, 동일 구역 인근의 시세 대비 월세 수익률(연 6.2%)을 계산하면 도심 빌딩 대비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보입니다.

하지만 입찰자 중 다수는 감정가 기준으로만 판단했고, 약 9명은 입찰 최저가보다 5% 내외에서 머물다가 낙찰 기회를 놓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