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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 보고 덜컥 변호사 선임하면 생기는 일

 광고만 보고 덜컥 변호사 선임하면 생기는 일

최근 KBS <추적 60분 – 나의 변호사를 고발합니다> 편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는 평소에 같은 업계 사람을 대놓고 비판하기가 참 조심스럽다고 느껴왔어요.

우리가야 술자리에서, 또는 협회장 선거 같은 자리에서는 내부적인 비판도 하고 제도 개선 얘기도 하지만, 이걸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한다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자칫하면 전체 변호사 업계에 대한 불신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방송은, 아무래도 한 번은 공개적으로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말하지 않으면, 결국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으니까요.

네트워크 로펌, 사건은 많은데 내 사건은 관심이 없더라 제가 개업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가까워옵니다. 한 7~8년 전에는 그래도 희망이 있었어요.

내가 열심히 하면, 내가 올린 블로그 글이나 상담에서 진정성 있게 응대하면, 사람들이 찾아와줬습니다. 소개도 들어오고요.

그런데 한 5년 전쯤부터 그게 뚝 끊겼어요. 왜냐면 네트워크 로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