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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의 오랜 바램이었던 제운루

 풍기인의 오랜 바램이었던 제운루

영주시 풍기읍사무소 부근에 있는 제운루입니다. 조선시대 풍기군 동헌의 외삼문이었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사라졌다가 지난 2019년 12월 복원한 것입니다.

제운루의 원래 위치는 현.풍기초등학교 교정이었는데 2019년 제운루위치선정위원회에서 이곳을 정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원래위치로 가면 좋은데 풍기초등학교가 있다보니 그 위치에 제운루를 정하기가 힘들어서 이곳 풍기읍사무소 뒷편에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복원하는 과정에서 아문의 높이를 낮게 한 느낌을 줍니다. 아문이라면 적어도 말을 타고서 지나갈 정도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네요.

현재 복원한 제운루를 보면 아문의 높이는 2미터 정도 될 것 같은데 예전 사진속에 등장하는 아문들은 3미터가 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현존까지 남아있는 동헌의 아문을 보면 3미터에서 3.5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데 제운루는 그렇지 못하네요.

제운루의 뒷편에서 찍은 사진으로 제운루 앞에 있는 건물이 풍기읍사무소입니다. 초석이 너무 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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