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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던진 불씨, 아이온큐 주가를 깨우다

 아마존이 던진 불씨, 아이온큐 주가를 깨우다

아이온큐의 주가는 지난 48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듯 출렁였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던 날, 시장은 숫자보다 손실 확대에 먼저 반응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뛴 2,07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손실이 1억 7,750만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잠시 얼어붙게 만들었다.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5% 이상 빠지며, 마치 “이 회사가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시장에 번지는 듯했다.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판이 뒤집혔다. 장전 시장에서부터 이상한 기류가 감돌았다.

바로 아마존이 아이온큐 지분 3,67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클라우드 제국 AWS와의 전략적 연결고리를 떠올린 투자자들은 곧바로 ‘이건 단순한 재무 투자 이상의 의미’라고 해석했다.

그 순간, 매도세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매수세가 밀려들었다. 시장은 단순히 ‘아마존이 샀다’는 사실에만 열광한 게 아니었다.

이번 분기 아이온큐가 내놓은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