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마침내 4,053달러까지 올라섰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4,000달러는 강력한 저항선이자 숏 포지션의 최후 방어선이었다.
그러나 오늘, 그 벽은 무너졌고 시장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다. 세력들은 4,000달러를 돌파하는 순간 약 1억 5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을 단숨에 청산시켰다.
그리고 남아 있는 진짜 사냥감은 불과 50달러 위, 4,100달러 구간에 몰려 있다. 이 가격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각 거래소의 포지션 데이터에 따르면 4,100달러 선을 넘는 순간 약 8억 6,400만 달러에서 최대 16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한꺼번에 터질 수 있다. 이는 폭발적인 숏 스퀴즈를 일으키고, 시세를 상식 밖의 속도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연료다.
세력의 움직임은 교묘하다. 4,000달러 돌파 후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하다가, 유동성을 쌓아올리며 매수 압력을 유지한다. 개미들은 ‘여기서 꺾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매도를 고민하지만, 세력은 바로 그 틈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