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능률은 항상 같지 않다.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이제는 습도도 제법 올라가는 것 같다. 몸이 슬슬 지치고 몸보신이 생각나는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일터의 시원한 에어컨이 때로는 좋기도 하지만 몸이 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하루 동안 일을 하다 보면 느껴지는 게 있다.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마치 바보가 된 것처럼......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일의 속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마치 이 그림처럼 바보가 된 것 같아...
이런 상황이 찾아올 때 아주 잘 어울리는 작품을 찾았다. 물론 작가의 의도는 나와는 전혀 다르지만 난 이 그림을 볼 때 요즘 머리 안에는 가득 차 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일을 할 때 갑자기 아무 생각이 안날 때 떠오르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이 그림을 보여주면 상당히 재미있어하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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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하다가 머리가 갑자기 바보가 될 때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