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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조개포차 갑오징어가 79,000원?! 인스타 핫플 내돈내산 솔직 후기(웨이팅 주차)/알주꾸미 가리비 무한리필 조개구이 알배기꽃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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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이도 본점의 조개포차를 다녀온 후기다. 매장이 1호점부터 5호점까지 한 줄로 이어진 규모가 압도적이며, 실제로 매장이 매우 넓고 분위기가 좋았다. 대기 인원은 많았지만 회전율이 빠르게 입장까지 약 25분이 소요되었고, 주차는 인근 길거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현장 웨이팅은 오후 6시 이후 가능했고 본점 앞 키오스크가 구비되어 있다.

주문한 갑오징어 메뉴는 가격이 79,000원대로 인상된 상황이었다. 기본으로 떡볶이와 불고기, 콘치즈가 셀프바에서 제공되며 리필 가능하고, 떡볶이는 다소 달았다는 평이다. 불고기와 콘치즈는 의외로 만족스러웠고, 셀프바의 라면과 기본찬도 예상보다 잘 어울려 자주 손이 간다. 함께 나온 키조개는 싱싱하고 맛있었다. 그러나 갑오징어의 비주얼은 인상적이었으나 맛은 평범한 반건조 오징어에 가까웠고, 갑오징어 특유의 식감은 살았으나 8만 원대의 가치로 보기에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내장의 맛은 시큼하고 톡 쏘는 느낌으로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에서의 화려한 비주얼 비용은 대략 50% 수준으로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었고, 갑오징어 대신 조개구이 무한리필의 가성비를 우선 고려했다면 더 나은 선택이 되었을 거라는 판단이 남는다. 메인이 갑오징어였던 탓에 기대감이 크지만, 실제 맛은 보통에 머물렀고 8만 원대의 가격대를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매장의 규모와 분위기, 대규모 모임에 어울리는 특성은 여전히 강점으로 남는다.

총평으로는 한 번 방문으로 충분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넓고 쾌적한 매장은 분위기 내기나 단체 모임에 적합하나, 맛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보는 방문이라면 갑오징어 메뉴의 재방문 의사는 낮다. 다만 가성비 좋은 조개구이 세트는 여전히 추천 가능하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 후기는 솔직한 체험에 기반한 의견이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직접 확인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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