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하고 날아온 모바일 청첩장.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고민. '그래서… 얼마를 넣어야 하지?'
이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특히 사회생활 연차가 쌓이는 30대가 되면 경조사는 왜 이리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인데 말입니다. 30대 직장인 300명의 지갑, 제가 대신 열어봤습니다 저도 신입사원 때는 ATM 앞에서 5만 원과 10만 원 버튼 사이에서 영혼의 갈등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괜히 적게 내서 뒤에서 욕먹는 건 아닐까, 반대로 무리했다가 다음 달 카드값에 허덕이는 건 아닐까.
이 눈치싸움, 정말 지긋지긋하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고민의 고리를 끊어버리기로. 제 주변 30대 직장인 동료, 후배, 친구들 300명에게 익명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솔직히 얼마 내요?" 놀랍게도, 수많은 답변 속에서 아주 명쾌한 공통분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축의금·부의금, 이 공식 하나면 끝납니다 가장 완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