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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보다 무서운 '보어아웃(Bore-out)' 증후군

 번아웃보다 무서운 '보어아웃(Bore-out)' 증후군

"월급은 따박따박 나오는데, 영혼은 서서히 죽어가는 기분." 혹시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야근도 없고, 상사의 압박도 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료들은 다들 부러워하죠.

그런데 이상하게 퇴근길 발걸음은 천근만근이고, 일요일 저녁만 되면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이런 고민, 어디 가서 쉽게 털어놓지도 못합니다.

"편한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는 핀잔이 돌아올 게 뻔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혼자 삭입니다.

스스로를 나약하고 게으른 사람이라 자책하면서요. 하지만 절대 당신 탓이 아닙니다.

그건 게으름의 신호가 아니라, 당신의 영혼이 보내는 간절한 구조 요청일 수 있습니다. 바로 번아웃보다 더 무섭다는 '보어아웃(Bore-out)' 증후군입니다.

번아웃과는 다르다, '보어아웃(Bore-out)'의 정체 우리는 '번아웃'이라는 말에는 익숙합니다.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버린 상태죠.

하지만 보어아웃은 그 반대입니다. 열심히 안 해서 힘든 게 아니라, 열심히 할 게 없어서 미쳐버리는 상황.

자신의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