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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시대, 팀장이 주식 다 팔고 달러로 갈아탄 진짜 이유

 코스피 5000 시대, 팀장이 주식 다 팔고 달러로 갈아탄 진짜 이유

점심 드시고 커피 한잔 하셨습니까. 오늘 사무실 분위기가 아주 뜨겁더군요.

옆 팀 김 대리는 아침부터 싱글벙글입니다. 코스피가 기어이 5,000 포인트를 뚫었으니까요.

"팀장님, 이제 진짜 6,000 가는 거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레버리지 태워야죠!"

후배들이 신나서 떠드는데, 저는 이상하게 등골이 서늘했습니다. 겉으로는 웃어줬지만, 조용히 HTS를 켜서 매도 버튼을 눌렀습니다.

남들 환호할 때, 저는 오늘 주식 비중을 대폭 줄였습니다. 미친 소리 같으신가요?

하지만 데이터를 뜯어보면 지금 이 축제,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그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외국인 10조 매도, 그들이 떠난 자리에 누가 있나 파티는 끝났습니다. 외국인이 던진 10조 원의 물량을 개인이 축제인 줄 알고 받아내고 있는 위험한 순간입니다.

지금 이 장세는 외국인 없는 빈 껍데기입니다. 제가 10년 넘게 주식판에서 구르며 배운 유일한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사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