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까요. 중요한 회의에서, 혹은 친구들과의 가벼운 대화에서 상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지식을 끼얹고 싶은 욕구.
내가 이만큼 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조급함. 저 역시 그 조급함의 대가를 쓰라리게 치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똑똑함이라 착각하지만, 오늘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어쩌면 당신이 평생 하수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하수는 말로 앞서고, 고수는 끝까지 간다 아는 척 하는 건 하수고, 모르는 척 하는 건 고수입니다. 아는 척은 조급한 사람의 습관입니다.
모르는 척은 가진 사람의 여유입니다. 하수는 말로 앞섭니다.
고수는 말없이 끝까지 갑니다. 먼저 뱉는 사람이 약자입니다.
진짜 아는 사람은 상대가 다 말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잘난 사람은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났고, 강한 사람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르는 척 하는 사람은 기회도, 힘도, 타이밍도 한 번에 씁니다. 그래서 말 한 번에 끝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