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옷장 문을 열고 섭니다. 너무 과하게 차려입은 듯한 부담감.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만 입고 나가기엔 망설여지는 마음. 그 정확한 중간 지점을 찾기 위해 고민한 적, 다들 있으시죠.
특히 주말, 아주 중요한 약속은 아니지만 센스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그런 날 말입니다. 오늘 그 완벽한 정답이 되는 룩을 제안합니다.
도회적이면서도 편안한, 완벽한 균형점의 정석입니다. 네이비와 크림.
이 두 가지 색상 조합이 얼마나 세련된 남자 가을 캐주얼룩을 완성하는지, 오늘 확실하게 보여드릴게요. 오늘의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 오늘 룩의 지향점은 모던 캐주얼입니다.
그리고 이 분위기를 완성하는 건 컬러와 실루엣의 정교한 밸런스입니다. 신뢰감을 주는 딥 네이비 블루종이 상체를 흔들림 없이 잡아줍니다.
반대로 화사한 크림 컬러의 치노 팬츠가 룩 전체를 무겁지 않게 밝혀주죠. 그 사이를 멜란지 그레이 티셔츠가 자연스럽게 중재하고요.
너무 딱 맞거나 크지 않은 레귤러 핏 아이템들의 조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