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밖, 가장 송소희다운 시간을 포착하다 와, 이 사진 보자마자 탄성 지른 분들 많으시죠? 무대 위에서 국악과 팝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던 그녀가 맞나 싶습니다.
화장기 옅은 얼굴에 질끈 묶은 머리, 그리고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연희동 골목을 누비는 모습.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솧투어(송소희+투어)의 한 장면입니다.
무화과 산도를 들고 행복해하는 송소희의 편안한 미소 특히 이 무화과 샌드위치를 들고 있는 표정 좀 보세요. 햇살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창가, 폭신한 크림, 그리고 달콤한 무화과까지.
사진 밖으로 나른한 오후 3시의 공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말에 가장 원했던 바이브가 바로 이런 거 아니었나요?
하지만 패션 오타쿠인 제 눈에는 샌드위치보다 더 맛있게 코디한 오늘의 착장이 먼저 들어옵니다. 인간 오트밀의 탄생, 계산된 헐렁함의 미학 송소희 님의 사복 센스는 팬들 사이에서 사복 장인으로 불릴 만큼 정평이 나 있습니다.
과한 로고 플레이나...
원문 링크 : 인간 오트밀 송소희의 겨울 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