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비결은 믹스매치입니다. 손연재 님, 아기엄마 맞나요?
사진을 보자마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분명 육아하느라 바쁘실 텐데, 웬만한 대학생보다 더 풋풋해 보이니 말이죠.
다들 "원래 예쁘니까"라고 넘기겠지만, 패션 오타쿠인 제 눈에는 치밀하게 계산된 한 끗이 보입니다. 만약 저 룩에 앵클부츠나 가죽 가방을 매치했다면?
그냥 예쁜 청담동 사모님 룩이 됐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과감하게 캡모자와 운동화를 선택했죠.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여러분의 옷장에 잠들어 있는 퍼 자켓이 전혀 다르게 보일 겁니다. 1. 복실복실한 퍼, 이렇게 입어야 안 촌스럽습니다.
자세히 보세요. 그냥 털옷이 아닙니다.
일명 섀기 퍼(Shaggy Fur)라고 하죠? 털이 길고 불규칙하게 뻗어 있어서, 일반 밍크보다 훨씬 힙하고 영(Young)한 느낌을 줍니다.
빛을 받을 때마다 결이 살아나는 저 텍스처 좀 보세요. 사진 밖으로 부드러움이 뚫고 나오는 것 같지 않나요?
보통 이런 옷은 "나 오늘 꾸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