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옷장에 롱패딩 꺼내셨나요? 아침저녁으로 입김이 나올 만큼 쌀쌀해져서 저도 모르게 몸을 잔뜩 움츠리고 다녔는데, 어제 이분의 사진을 보고 반성했습니다.
"아, 가을 아직 안 끝났구나." 우리가 추위에 떨며 겨울을 걱정할 때, 영원한 언니 채정안 님은 늦가을의 꼬리를 잡고 제대로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힙하고 따뜻하게 말이죠. 겨울이 오는 줄 알았는데 늦가을 조금 더 즐기는 걸로 채정안 님 말처럼, 보내기 아쉬운 이 계절을 200% 즐기는 방법.
오늘 그녀의 산책 룩에서 그 해답을 찾아봤습니다. 패션 오타쿠의 시선으로 뜯어본 실패 없는 간절기 공식, 지금 시작합니다.
소재의 온도: 추위를 낭만으로 바꾸는 힘 사실 지금 날씨가 옷 입기 제일 까다롭습니다. 코트는 춥고 패딩은 둔해 보이니까요.
그런데 이 사진 속 채정안 님의 선택을 보세요. 늦가을 햇살 아래 반려견들과 함께한 채정안의 코듀로이 스타일링 보자마자 "따뜻하다"라는 느낌이 확 들지 않나요?
비결은 바로 코듀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