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나면 슬그머니 바지 버클 푸는 분들, 계시죠?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뱃살이 나오면 자꾸 펑퍼짐한 원피스나 고무줄 바지만 찾게 되잖아요. 그런데 스타일리스트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체형 커버는 가리는 게 아니라, 시선을 속이는 것이다." 배가 나왔다고 무조건 가리기만 하면 오히려 몸이 더 부해 보입니다.
핵심은 기하학이에요. 허리는 쏙 들어가고 밑단으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A라인, 그리고 다리의 가장 가는 부분인 발목만 보여주는 롱 기장.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거울 속 내 모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얇은 실크나 니트 소재는 피해주세요.
바람 불 때마다 배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하루 종일 배에 힘주고 다녀야 하거든요. 차라리 빳빳한 데님이나 코튼 소재가 내 배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갑옷이 되어줍니다.
내일 아침엔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롱스커트를 꺼내보세요. 블라우스 하나 툭 걸쳐 넣어 입으면, 밥 두 공기 먹어도 티 안 나는 우아한 룩...
원문 링크 : 굶지 않아도 -5kg! 뱃살 순삭하는 스커트 공식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