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거리마저 영화로 만들어버리는 배우, 임수향 님의 최근 근황 보셨나요? 드라마 촬영 끝나고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러 일본으로 떠나셨더라고요.
그런데 올라오는 사진마다 "언니 옷 어디 거예요?" 댓글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자마자 저장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단순히 예쁜 게 다가 아닙니다.
많이 걷고, 날씨 변덕이 심한 여행지에서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고수들의 코디 공식이 숨어있거든요. 오늘은 임수향 님의 여행 룩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우리 다음 여행 코디에 써먹을 치트키를 훔쳐보겠습니다.
흐린 날엔 채도를 높이세요, 버건디의 마법 비 오는 일본 거리, 버건디 카디건으로 분위기를 압살한 임수향 여행 갔는데 비 오면 속상하시죠? 하지만 진정한 패션 고수는 날씨를 탓하지 않고 배경으로 이용합니다.
임수향 님을 보세요. 회색빛으로 흐린 아스팔트와 투명 우산 사이에서, 딥한 버건디 컬러의 집업 니트가 확 튀어 오르죠?
카고 데님 스커트와 롱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