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스타그램 보셨나요? 역시 사복 장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냥 패딩에 청바지 하나 입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특히 이번 룩은 요즘 제일 핫하다는 긱시크(Geek Chic)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따로 있죠. 바로 저 무심하게 툭 걸친 검은색 가방입니다.
로고 하나 없는데 압도적인 이유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피나코테카(Pinacoteca) 이름부터 예술적인 이 가방, 요즘 패션 커뮤니티에서 난리 난 아이템입니다. 브랜드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박힌 것도 아닌데, 가죽의 질감과 저 특유의 위빙 패턴만으로 "나 비싼 몸이야"라고 외치고 있거든요.
재미있는 건 차정원 님의 스타일링입니다. 6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마치 에코백처럼 편하게 들었다는 점이죠. 이게 바로 진짜 고수들의 하이엔드 빈티지 스타일링입니다. 600만원 값어치, 과연 할까요?
가격을 듣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