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Y2K 유행이라며 크롭티 샀다가 거울 보고 조용히 서랍에 넣으셨나요? 진짜 힙은 나이가 아니라 관리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원조 제니, 독한 언니가 돌아왔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원조 X세대의 아이콘 1994년 전설의 드라마 <느낌> 기억하시나요?
청순가련 우희진이 당시 남심을 흔들었다면, 당시 23세 이본은 그야말로 파격이었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당당하고 직설적인 말투.
지금의 블랙핑크 제니 뺨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힙스터였죠. <그대 그리고 나>에서 송승헌과의 투샷입니다.
저 블랙 코트에 무심한 메이크업, 지금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가져다 놔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세련됐습니다. "아는 척 하지 마.
재즈는 그냥 느끼는 거야." 이 대사, 지금 들으면 살짝 오글거리지만 그때는 이 언니의 묘한 당당함이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이자 패션이었습니다.
당신의 X세대 힙스터 지수 테스트 • 컬러렌즈를 이본이 최초로 유행시킨 걸 안다. • 드라마 느낌 삼형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