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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터지는데 입고 갈 하객룩이 없다면? 무조건 ‘블레이저’부터 사야 하는 이유

 옷장은 터지는데 입고 갈 하객룩이 없다면? 무조건 ‘블레이저’부터 사야 하는 이유

매주 돌아오는 결혼식 시즌, 분명 작년에도 옷을 샀는데 막상 거울 앞에 서면 "진짜 입을 거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딱딱하고 불편한 정장 셋업은 이제 그만 넣어두세요.

활동성은 물론이고 앉아있을 때도, 뷔페 먹을 때도 완벽하게 시크함을 유지해 줄 인생 블레이저 고르는 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소재는 무조건 차르르 유연하게 그레이 톤의 유연한 블레이저는 데님과 매치해도 격식 있는 하객룩이 됩니다.

에디터가 가장 강조하는 건 바로 소재의 유연함이에요. 빳빳한 울이나 두꺼운 폴리는 자칫 상체를 부해 보이게 하고 움직임도 너무 둔해지거든요.

텐셀, 비스코스, 레이온이 혼방되어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는 소재를 고르세요. 상체 볼륨은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장시간 앉아 있어도 구김이 덜해 식장에서 훨씬 여유로워 보인답니다.

카라는 좁고 길게, 암홀은 넓게 세로 라인을 강조하는 블랙 오버핏 블레이저와 베이지 와이드 팬츠의 조합. 상체가 발달한 체형이라면 카라가 넓은 투버튼 재킷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