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 무화과가 얄미워 소홀히 하다가 어느 날 들여다 봤더니 열매가 달려있었다. 모체 무화과에 한 개, 2021.6.19 삽목해서 키운 무화과에 두 개. 2021.6.19 오메, 이게 무슨 일이여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3개나(?)
달리다니! 앞으로도 막 주렁주렁 달리는 거 아니야?!
아니요. 올해 무화과는 딱 3개 따먹었습니다.
한 해 무화과를 키우고 보니 잘못했던 점 몇 가지를 발견했다. 반성의 의미로 공유해본다. ① 삽목둥이들을 4월 초에 옥상화분에 심었다.
모체무화과에 싹도 안 난 시기에 너무 이르게 실외로 옮겼다. 약하게 냉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② 지름 40cm, 높이 40cm인 부직포 화분에 얕게 심었다.
흙을 채우고 무화과를 심고 물을 반복적으로 주고 보니 흙 높이가 많이 낮아 거의 20cm 밖에 되지 않았다. ③ 증발이 잘 되는 부직포화분인데 물을 너무 조금 줬다. 무화과는 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물을 자주 주지 못했다.
여름엔 더 많이 줘야하는데,...
#
무화과수확
#
무화과열매
#
무화과키우기
#
옥상에서
#
옥상텃밭
#
화분에서
원문 링크 : 무화과 열매가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