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파종해서 키운 베르가못을 옮겨심을 때 여기저기 심어뒀는데, 식물에게는 흙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비교가 된다. 먼저 큰 화분에다 심은 베르가못은 씨앗 하나에서 줄기가 어찌나 많이 올라오는지 덩치가 너무 커져서 중간을 묶어 모아주었다. 20220621 베르가못 (모나르다) 꽃 한 송이 먼저 피어나니 호박벌 같은 놈이 와서 알뜰하게 꿀을 빨아간다.ㅎㅎㅎ 꿀 많이 가져가서 먹고 새끼벌 열심히 키워서 내년에 다 같이 와라~ 20220623 베르가못 (모나르다) 첫 꽃이 핀지 이틀만에 꽃들이 팡팡 터진다.
아이고 이뻐라.ㅎㅎ 20220621 베르가못 (모나르다), 가우라 반면 흙 높이가 10cm가 채 되지 않는 낮은 화분. 키 작은 꽃들이나 모종을 키우는 용도로 만든 화분인데 문득 아주 심하게 게을러지는 나로 인해 제자리로 옮겨지지 못한 큰 꽃들도 살고 있다.
같은 씨앗임에도 아주 비실비실하게 자라 꽃 한 송이만 터트린 베르가못.ㅎㅎ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
잠옷입고 옥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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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장마 오기 전 옥상정원의 꽃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