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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준비하면서 :)

 귀국을 준비하면서 :)

KOREA :) 잘다녀올게요ㅋㅋ 마지막 빨래를 말리는 동안 브런치카페에 왔다. 나는 익숙함을 사랑해서 거의 이 카페에서 사진을 찍었다.

내 포스팅을 몇 개 읽어봤다면, 이 곳의 색감이 반복된다는 것을 눈치채지않았을까? 바로 전 포스팅에서 이제 한동안 여기 못오겠지 했는데, 오늘 또 왔다.

여기 카페도 나에게 익숙해서 내가 들어서면, 눈인사를 나누고 늘 시키는 메뉴를 준비해준다. 그래서 때로는 다른 거 먹고싶을 때에도...

이미 만들어졌기에ㅠ.ㅠ 먹을때도 있다. 오늘은 들어서자마자 폴란드어로 '나 오늘은 다른거 시킬거야ㅋㅋㅋ' 말하면서 들어왔더니 그런말도 할 줄 아냐고 친한 알바생이 폭풍칭찬해주었다.

써먹으려고 연습했다는것은 물론 말하지 않았다.ㅋㅋㅋ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익숙함을 사랑한다는 것.. 사람들이 단순하게 한 가지 면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

브런치 :) 살이 퐝퐝 오늘 한국에 간다. 그리운 이들,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한 것은 이제 여기, 폴란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