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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1인실로 옮겼어요

 기숙사를 1인실로 옮겼어요

몇몇 책은 지난 2년동안 시간의 풍파에 무너졌다. 개인적으로 아끼던 해부학 책은 못쓰게 됐어요.

물이랑 곰팡이도 책이 안열리는 상태ᆢ 나머지라도 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놀랍도록 깨끗하게 남아줘서 고맙다, 아가들아ᆢ.

남은 책은 정리했다 수학과 물리는 내려놓은지 한참이 지났지만 취미삼아 풀어보곤해요. 물리학을 반학기만 수료한 나는 수학은 대학과정보다 수능이 익숙합니다.

취미지, 특기가 아니지만ᆢ 그래도 쟈니님이랑 이야기하다가 많이 공부할수록 스스로 못났다고 여긴다는 법칙에 대해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덜 못난거죠.

근데 공부할수록 이와 같은 현상은 심해진다고 하니ᆢ 그냥 잘난척하며 살고싶다요. 저는 따지고보면 학사인데ᆢ 왜 난 아무것도 모른다 상태인거죠?

호그와트 기숙사인줄ᆢㅋㅋㅋ 호그와트 기숙사 정하는 테스트를 했는데, 저는 레번클로 나왔어요. 사는 거 좋아해서 그런듯ᆢ지혜와 현명과는 거리가 먼데ᆢ 손원평의 아몬드가 폴란드어로도 번역되었어요!

폴란드어 잘하면 폴란드어...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