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표지가 더 매력적인듯?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실화 기반 예술 미스터리를 한 권 샀습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스테판 브라이트비저가 그 주인공입니다. 브라이트비저가 1994년부터 2001년까지 200여 회에 걸쳐 유럽 전역에서 훔친 작품은 300점에 달합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겸 작가, 마이클 핀클은 브라이트비저와의 인터뷰, 연구를 토대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출간기념회에서 스테판 브라이트비저 (출처 : 위키피디아) 브라이트비저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까지 풍족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예술품 콜렉터 또는 해방가라고 자처합니다. p.23 <아담과 이브>가 놓인 방에는 루벤스가 평생 동안 수집한 물건이 전시되어 있다.
로마 철학자의 대리석 흉상이나 헤라클레스 조각상,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화가들이 그린 유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