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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짓기는 늘 어려워

 제목 짓기는 늘 어려워

킁킁 - 가을냄새 물씬 단풍옷으로 슬슬 갈아입는 나무들이 넘 예쁘다 너네만 옷 갈아입냐 나도 가을옷 내놓으라 삼실에서 잠깐 볼 일 있어서 나온 새에 마주한 단풍 ! 이때다 싶어 주위를 둘러봤더니 나 빼고 단풍축제 하던데 나만 빼놓고 놀지 또 ; ㅋㅋ 모냐면 금쪽이랑 축구 보러 갔다왔거던 !

2002년 월드컵 이후로 붉은 악마는 진짜 오랜만이거든요 사실 2002년 월드컵때도 세상 물정 모르던 새싹이던 나 오랜만에 머리띠 쓰니까 기분 너무 좋구 다같이 머리 반짝거리니까 또 괜히 결속력 뭐 이런거 ㅎㅋ 웃겨 증말 ~ 경기장 들어가보자구 레쭈고 미친 여기서부터 국뽕 이렇게나 차오를 수가 있나 싶었다 뭔데 나 왜 벅차오르는데 경기장 붉은 빛으로 꽉꽉 채워져있는데 넘 예뻤다️ 근데 이렇게 국뽕 그득한 마음으로 경기 보면서 야끼소바를 ? 알게뭐람 야끼소바 존맛 근데 좀 긴장해서 많이 못먹었다 ㅎ 왜 그래 너.

쫄?ㅋ 손흥민 건강제일 플랜카드 넘 웃겨버림 피어싱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아서 저 지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