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꼭 써보고 싶었던 한해의 절반을 보내며 짤 오늘은 그냥 이 짤이 쓰고싶기도 했고 6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걸 기록하고 싶었다ㅎ 딱히 뭘 하진 않았는데 약간은 무기력한 기분 [main] 기어코 여름, 2024년 상반기 다들 무얼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나는 게으른 듯 부지런히 일을 했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도 했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좋아하고 뜨겁게 사랑했다 앞으로의 나는 어떤 날들을 보낼지 궁금한 마음으로 남긴다. 마침 기분전환 겸 책 읽던 중이라 와닿은 글귀 다만 우리가 같은 온도에 살고 있냐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방식도 우리가 사랑하는 방식도 우리가 다투는 방식도 우리가 화해하는 방식도 깊이는 달라도 방향만은 같았으면 한다. 나는 여전히 주는 게 편하고 이해하는 게 편한 사람이다.
한 사람하고만 가깝게 지내는 게 편하고 사랑 없이는 그 어떤 사람과 술을 마시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밤을 새워서라도 당신을 이해하려 하는 게 편하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원문 링크 : 한해의 절반을 보내며 6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