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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들 리모컨 폭행한 친모, "잠 안 자서" 진술에 공분... 구속 결정된 정황 정리

 8개월 아들 리모컨 폭행한 친모, "잠 안 자서" 진술에 공분... 구속 결정된 정황 정리

평화로워야 할 가정에서 벌어진 비극, 리모컨이 흉기가 된 사연 최근 경기도 시흥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겨우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영아가 친모의 폭행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것인데요.

지난 5월 1일, 법원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고사라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던 친모의 거짓말은 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홈캠 영상 분석 끝에 그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머리 타격...

의료진의 경고마저 무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자택에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거실에 있던 TV 리모컨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강하게 내리쳤습니다.

폭행 직후 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A씨 부부는 인근 병원을 찾았고, 당시 의료진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