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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자 34% 전과자 충격 실태... 평균 재산 9억 원 달해

 6·3 지방선거 후보자 34% 전과자 충격 실태... 평균 재산 9억 원 달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자 정보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중 34%에 달하는 인원이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약 9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엄격히 검증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발표한 총 7,569명의 후보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녀 후보 3명 중 1명꼴인 34%가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 54명 중에서는 무려 38.9%인 21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나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도덕성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과의 종류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기, 근로기준법 위반 등 민생 범죄가 다수 포함되어 유권자들의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