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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과 박찬욱이 쏘아 올린 K-무비의 반격, 제79회 칸 영화제 화려한 개막

 나홍진과 박찬욱이 쏘아 올린 K-무비의 반격, 제79회 칸 영화제 화려한 개막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가 공식 경쟁 부문에 단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것과 달리, 올해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4년 만에 황금종려상 탈환에 나섭니다.

심사위원장 박찬욱, 한국 영화인 최초의 역사적 위촉 이번 영화제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는 바로 박찬욱 감독의 심사위원장 위촉입니다. 한국 영화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칸의 심장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박 감독은 개막 전 인터뷰에서 "작품의 국적이나 장르보다 오직 영화적 가치에 집중해 심사하겠다"며 공정한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수년간 칸의 연인으로 불려 온 그의 행보가 이번 영화제의 권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나홍진의 귀환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호프의 실체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