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우리 학교,2021 새 친구와 나눈 책 이야기, 그리고 최애책 한 권 새롭게 만난 두 친구와 서로 조금 어색했던 첫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시작하자 아이들의 표정이 금세 밝아졌습니다.
“저는 『죽이고 싶은 아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목이 왜 그래?”
“너무 슬퍼요… 꼭 읽어보세요.” 아이들은 그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말했어요. “그럼, 홈클럽 책장에도 꽂아두고 서로 돌아가며 읽어보면 어떨까?
누구에게나 있는 최애책, 서로 알면 좋잖아. 어때?”
시윤이가 꽂아준 책 한 권 시윤이는 이꽃님 작가의 열렬한 팬이었어요. 자신의 최애 책이라며 『죽이고 싶은 아이』를 적극 추천해주었고,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홈클럽 책장 한켠에 예쁘게 꽂아두고 갔습니다.
시윤이 덕분에 이제 홈클럽 책장에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