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하루/송희진,모든요일그림책,2025 "엄마 빼빼로 데이는 왜 만든거에요?" "투덜투덜~~" 11월 10일날 둘째딸이 하는 말이다.
"그렇게 불평하면서 너는 왜 빼빼로를 만들고 있는거야?" "친구들이랑 교환해야 하니까, 이거 사면 돈 엄청 들어요~" 그러면서도 우유와 과자, 초코를 가져다 인덕션 위에서 뭔가를 끓이고 섞으며 정성스럽게 빼빼로를 만들어 둔 딸.
그렇게 만들어 둔 수제 빼빼로 세 봉지 중 하나가, 오늘 초등 1학년 꼬마 제자와 나누는 『나의 특별한 하루』 수업에서 뜻밖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낼 줄은 미처 몰랐다. 선생님~ 이거 뭐예요?”
“뚜아 누나가 만들어 둔 거야. 먹어볼래?”
어휘 체크를 하는 동안 한 봉지를 순식간에 비워 낸 지훈이. 그리고 이어진 질문.
“선생님~ 뚜아 누나한테 편지 써도 돼요?” “왜?”
“너무 맛있어서요. 고맙다고...”
그 마음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예쁜지, 작은 간식 하나가 아이의 감사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오늘의 필독서 『나...
원문 링크 : [초등1동화]나의 완벽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