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치르는 날은 유가족에게 너무나 큰 슬픔의 시간이죠 .. 그런데도 찾아주신 조문객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인간 도리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예부터 답례떡은 조문해 주신 분들에게 정성을 담아 드리는 선물로 자리해 왔습니다. 크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마음 표현을 해야 맞으니까요.
상주분께서는 장례답례품까지 생각할 정신이 없더라도 그래도 저라도 움직여야 할 거 같아서 돌아가시고 얼마 정도 뒤에 바로 주문을 해봤어요. 간단한 떡상자라 하더라도 진심이 담겨 있으면 조문객에게는 깊은 위로와 예의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거라 그래도 떡이 맞는구나 싶어서 떡으로 골라 보았죠.
어떤 곳에서 주문을 할까 하다 보니 동네 떡집의 경우 주말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어쩔 수 있나요.
하는 수 없이 인터넷에서 장례답례떡 주문을 하기로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유명한 떡보의하루가 인터넷으로도 전화 주문으로도 시킬 수 있다 하더라고요. 장례답례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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