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제 추석연휴를 핑계로 영어 공부를 소홀이 했다. 공부를 하려고 앉아도 집중력이 떨어졌고, 딴짓을 하거나 졸기 일쑤였다.
공부한 내용이 없어 블로그 글도 쓰기 민망했다. 음성 녹음 파일 하나와 그날의 반성정도를 제외하고는 공부내용을 형식적으로 쓸뿐이지만, 이것마저 쓰기 부끄러웠다.
그래서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고 글도 쓰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이틀간 반복되었고, 더 반복되면 결국 공부도 공부대로 못하고 글도 글대로 못 쓰는 상황이 올 것이다.
며칠 쓰지 않은 블로그이지만 공감을 눌러주는 사람이 2명 정도 있었고, 매우 부족한 글이지만 1분 이상 읽어주는 사람도 있었다. 독자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포기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도 매우 부끄러운 일이지만 독자에게도 예의 없는 일 일것이다.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서, 미루지 않고 공부하고 공부글을 썼다.
블챌 덕분에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면서 이런 글을 쓰며,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더 공...
원문 링크 : [블챌] 블로그로 공부환경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