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신이 너무 바빠서 결국 글을 못 썼다. 예전의 나라면 글만 안 쓴 게 아니라, 계좌도 닫아버리고 “아 보기 싫다…” 모드로 들어갔을 확률 100%다.
근데 이번에는 좀 달랐다. 나는 글을 쉬었는데, 자동매수는 쉬지 않았다. 6일차 & 7일차, 나는 자고 있었지만 11/24 새벽 03:33 – 6일차 → 0.00007600 BTC @ 131,758,000원 11/25 새벽 03:33 – 7일차 → 0.00007536 BTC @ 132,708,000원 나는 꿈나라에 있었고, 시장은 또 지 멋대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 사이에 내 계좌는 비트코인을 한 조각씩 더 들고 와 있었다.
다른 때 같으면 이쯤에서 이미 체념하거나, 손절 버튼 눌러놓고 “아 또 괜히 했다…” 하고 후회했을 타이밍이다. 근데 이번에는 “어차피 적립식이잖아.
이럴 때도 그냥 모으는 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두고 잤다. 7일 동안 실제로 쌓인 숫자들 내가 실제로 산 내역은 이렇다. 0.00007231 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