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에 초코식빵 2차공구로 초코식빵 2개, 딸기버터잼 1개, 퀸아망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1개 구성을 받아봤다. 공구 오픈은 오후 8시였고 주문 시간은 20:00:43으로 확인되었다. 직접 맛보니 생식빵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초코의 묵직한 단맛과 쫀쫀한 결이 특징인 빵에 가까웠다. 화이트리에는 자체 블렌딩 밀가루와 발효 버터로 만든 생식빵 전문 브랜드로, 공구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구성은 화이트리에 x 켜나 단독공구 2번 구성으로, 오픈 시간이 오후 8시인데도 저녁에 일이 있어 남편에게 부탁해 네이버페이 자동결제까지 해두고 8시 정각에 주문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 배송은 6월 13일에 도착했고 총금액은 35 500원(배송비 별도)이었다. 초코식빵 포장상태는 양호했고 딸기버터잼은 냉장 보관 제품이라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있었다. 초코식빵은 손에 들렸을 때 꽤 묵직했고, 반으로 갈라보니 곳곳에 초코가 들어 있었다. 생식빵과 달리 쫀쫀하고 묵직한 식감이 강조되며 버터향은 느껴지지만 가볍지는 않았다. 달콤함도 가볍지 않고 은근히 남아 있어, 그냥 먹어도 좋았지만 구워 먹으면 더 매력이 살아났다. 하나는 하루 만에 다 먹고, 남은 하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했다.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일이며 실온 보관은 하절기 2~3일, 동절기 3~4일 기준이다. 냉동 보관이 권장된다. HACCP 인증 제품이다.
딸기버터잼은 먹어 보니 약간 묽은 느낌이 있었고, 화이트리에 장미딸기잼과 달리 딸기의 은은한 향보다는 크리미한 단맛이 먼저 느껴졌다. 버터가 들어가 있어 향보다는 달콤한 질감이 먼저 다가왔고, 초코식빵에 발라 먹으면 달콤함이 더 강조됐다. 다만 초코식빵보다는 생식빵에 발라 먹는 편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라벨 기준 소비기한은 2026년 9월 28일까지이며, 개봉 후 1개월 이내 섭취를 권장한다. 알레르기 표기에는 우유와 아황산류가 포함된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꾸덕한 피스타치오 크림 느낌은 아니고, 발랐을 때 가볍게 발리는 편이었다. 피스타치오 향보다는 바닐라향이 먼저 느껴졌고 중간중간 고운 설탕 입자 같은 식감이 있었다. 피스타치오의 진한 고소함을 기대하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제품 안내에는 빵 위에 바른 뒤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3~4분 구우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으며 제조일은 2026년 5월 30일이다. 알레르기 표기로는 우유, 대두, 소맥, 계란, 땅콩이 포함된다.
초코식빵에 스프레드를 바르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이 나왔다. 겉은 바삭하고 초코향과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우유나 커피, 따뜻한 차와도 잘 어울렸다. 이번 구성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조합은 초코식빵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조합이다. 딸기버터잼은 초코식빵보다는 생식빵 위에 올려 먹는 편이 더 잘 맞았다. 한편, 매장에서 초코식빵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구매해 먹고 싶은 생각도 남아 있다. 초코식빵은 달콤함이 묵직하고 쫀쫀한 식감이 특징이며, 생식빵은 더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으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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