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고를 때 요즘 좀 피곤하다. 광고, 협찬, PPL, 누가 써도 인생템.
꼴보기 싫어서 반대로 갔다. 광고비 안 쓰고 연구개발비에 쓴다는 브랜드.
더마팩토리. 저렴하다.
그래서 솔직히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이 모드였다. 근데 생각보다 좋다.
구매 평이 좋아서 그런가? 구매평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다.
더마팩토리 장벽크림 비건 인증 + 장벽 케어 이름부터 길다. 피부장벽 크림.
장벽강화. 민감성.
진정. 고보습.
말은 많다. 근데 막상 써보면 되게 담백하다.
과하게 향 강하지 않고 번들번들 기름막 느낌도 아니다. 촉촉하다.
피부 위에 두툼하게 덮는 느낌이 아니라 편안하게 붙는다.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건 여름에 실 사용을 해봐야 확실 해 질 것 같다. 150g, 이게 용량이 진짜 많다. 대용량.
진짜 크다. 그래서 듬뿍 바른다.
아껴 쓰지 않는다. 크림은 양이 마음을 결정한다.
소량이면 괜히 불안하고 가오 떨어진다. 그래서 그냥 푹 짜서 얼굴에...
원문 링크 : 가오남이 더마팩토리 피부장벽 크림 쓰는 이유(가성비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