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일 여전히 신체리듬이 엉망 아침 9시에 잠자리에 들어 알람을 맞추고 잤으나, 알람을 무시하고 계속 잤다. 눈 떠보니 오후 4시였다.
정신도 차릴 겸 컴퓨터를 켜고 앉아서 게임을 조금 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이번에 오픈한 카카오T 도보배송을 켜놓았다.
도보배송은 카카오T 픽커 앱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콜이 오기는 하나 궁금해서 켜놨는데, 오후 5시 넘어서부터 콜이 10분에 1개는 오는 것 같았다.
콜 오는 걸 구경하면서 이리저리 눌러보다가 실수로 콜 1개를 수락해버렸다. 저녁밥 먹어야 하는데, 갑자기 도보배송 시작....
하필 콜을 잡은 것도 뭐 같은 콜이라서... 집에서 픽업지까지 900m 픽업지에서 배달지까지 900m 오더 표기는 이렇게 떴지만, 실제 도로 거리는 2.2km 정도.
카카오 맵이 알려주는 길을 무시하고 내가 아는 아파트 단지내 지름길을 통해서 가도 이정도의 거리... 부랴부랴 옷 챙겨 입고, 픽업지인 파리바게뜨에 가서 케이크를 받아와서 배송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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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상기록-카카오T 도보배송-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