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시리즈 읽기 드디어 30번째 책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고전 시리즈 중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가 37권으로 시리즈 완독에 도전하기 적당해서 도전 중입니다.
그렇게 집어든 책이 돋을새김에서 출간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권혁 번역가가 옮긴 이 책은 336쪽의 적당한 분량이면서도 신화의 세계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권장 도서 100선에 포함된 이유를 읽어가며 깨달을 수 있었던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낯설었던 수많은 이름들 솔직히 첫 장부터 진도를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천 명 가까이 등장하는 신들과 인물들이 연이어 언급되니 그 이름이 그 이름 같았고 스토리마저 헷갈렸습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아프로디테처럼 귀에 익은 이름도 있었지만, 처음 만나는 요정과 영웅의 이름들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다른 소설처럼 물 흐르듯 읽히지 않고, 각 신화가 독립된 단편 소설처럼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을 요구하는 책이었습니다. "일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