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화성에 있는 제부도로 어쩌다 투어하게 되었다ㅋㅋ 제부도는 신기한 게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이 밀물때에는 잠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썰물 때에만 들어갈 수 있고 도로 전광표지판에 제부도 도로 이용 가능 시간이 적혀 있다.
서해안에 길이 잠기는 시간대에는 갈수 없는 희귀한 곳인데 그 중에서도 좋았던 점은 우선 너무 오래간만에 바다를 가서 그런지 짠내 가득한 내음새가 너무 좋았다. 또 제부도가 그렇게 큰 섬은 아니다.
진짜 사진 안 찍고 둘러보면 삼십분 정도면 충분한 그런 정도의 섬인데 요즘 같이 더운 날 고생하지 않고 좋은 경치, 좋은 사진 건지면서 짧고 강렬하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갯벌에서 무언가를 캐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여럿 있지만, 흔히 좋은 바닷가에 사람이 많지 않은가.
그렇지만 여긴 빨리 보고 갈 수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황금시간대에 왔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에 치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나중에 여자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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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성 제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