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사고로 좌측 대퇴골 상단부가 골절되면서 양쪽 다리 길이도 비대칭해지고 그로 인해 골반과 고관절 주변 근육들도 모두 불균형한 상태가 되신 분입니다. 좌우 골반 높이 차이는 크게 없는 듯해 보이지만 여러 검사들을 해보면 길이 차이도 분명 있고 자연스럽게 배를 내밀고 발끝을 벌리는 좋지 않은 자세가 만들어졌습니다.
누워서 다리 길이를 검사해 보면 골절 수술 후에 확실히 좌측 다리뼈가 짧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골반 높이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서 있을 때 발바닥 압력 분포를 검사해 보면 위와 같이 비대칭함이 확실히 나타납니다.
여러 문제점들이 있지만 손상이 있는 측의 발뒤꿈치에는 충분한 압력이 실리지 않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좌측 발에 더 큰 압력이 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끝을 벌리고 서는 자세는 앞서 본 사진들처럼 배를 내밀게 되어 척추 골반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골반과 척추에 좋은 정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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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퇴골 골절 후 망가진 걸음걸이, 어떻게 회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