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오전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방문했습니다. 체구가 크고 발도 커서 310mm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족궁이 많이 무너져 있어서 평소에 발바닥과 발목 통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 면제와 관련된 기준이 강화되어 이 정도의 증상으로는 공익이나 면제로 처리되지는 않습니다.
신체 검사에서 발 상태가 일단 좋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 방사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우선 뒤꿈치 뼈가 지면과 이루는 각도가 일반적으로 20도 내외가 정상인데, 이 각도가 우측 이미지처럼 각도가 작아서 10도 이하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다리뼈 바로 밑의 발목뼈(talus)와 발가락뼈(metatarsal)의 가운데 선이 서로 이루는 각도가 정상 기준은 좌측 이미지처럼 거의 같은 선상에 위치해 있어서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족궁이 많이 무너진 발은 우측 이미지처럼 두 뼈의 가운데 선이 만드는 각도가 커지게 되면서 16도 이상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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