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이자 룰라팬인 저에게는 룰라의 3집 타이틀곡 '천상유애'가 참으로 아픈 손가락 같은 곡입니다. 룰라의 오랜 팬으로서 이 곡을 가끔 혼자 조용히 꺼내 듣곤 합니다.
오늘은 룰라 팬들의 아픈 손가락인 '천상유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화려했던 비상과 강렬한 파급력 1995년 12월, 룰라는 정규 3집
이전의 밝고 경쾌한 레게풍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무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이너풍 댄스곡 천상유애를 선보였죠. 이 곡은 메인 보컬 김지현의 3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고음과 리더 이상민의 독보적인 크라잉 랩, 그리고 막내 채리나의 파워풀한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선녀 같은 김지현의 드레스, 얼굴을 가린 투명 마스크를 쓴 남성 멤버들, 그리고 권투 글러브를 낀 채리나의 모습과 같은 파격적인 컨셉은 당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발매 직후 선주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