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마트갔다가 얼초(1500원) 을 발견했다. 어릴때 엄마가 안사줬던 기억이 난다.
성인이 된 현재 내돈으로 내가 사먹을 수 있게되었다. 그러나, 본가에서 부모님의 눈치가 보일 수 있다는것을 간과했다.
초콜렛 값이 금값이구만, 시간이 흐르면서 도태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주)해태제과의 노력이 보인다. 고작 보석반지 플라스틱 두개 넣어놓고 1000원 더 비싸다.
노력은 인정하지만 비싼건 비싼거다. 화장실 향수 마트에는 별 물건이 다 있다.
카운터 앞에는 향수 비슷한 제품을 전시해두었는데 무려 10가지의 향을 다 사고도 19000원이 나온다. (3번 쿨워터는 그냥 찬물 아닌가) 오뜨 뜨왈렛을 적고싶었던거같은데 오데 토일렛이라 적혀있다. 토일렛은 화장실이라는것을 명심하자.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빵집 앞에서 내 발걸음이 멈추었다. 물론 사지는 않았다.
케이크가 참 크구나 싶어서 한장 찍어보았다. 얼초가 어는 동안 입이 심심할 듯 하여 계산대 앞 과자까지 게산했다.
롯...
원문 링크 : 동심으로 돌아가기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