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배우다 보면 헷갈리는 표현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안’과 ‘않’은 정말 자주 틀리는 대표적인 부정 표현이에요.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쓰임과 문법이 조금씩 다르죠. 오늘은 이 두 단어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안’ — 간단·직접 부정 뜻: 동사나 형용사 앞에 붙어서 ‘하지 않음’을 표현 위치: 동사·형용사 앞 예문 나는 오늘 학교에 안 갔어.
커피를 안 마셔요. 그는 영화를 안 봤어.
포인트: ‘안’은 부사이기 때문에 문장에서 바로 앞 단어를 깔끔하게 부정합니다. 2. ‘않’ — ‘안 하다’의 결합형 뜻: 주로 ‘하다’ 동사와 결합해 쓰이는 부정형 위치: ‘하다’를 포함한 동사 뒤에 붙어 활용 예문 공부하지 않다 → 공부하지 않아 가고 싶지 않아요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포인트: ‘않’은 활용형이기 때문에 시제나 높임에 따라 변화합니다.
(않았다 / 않아요 / 않을) 3. 쉽게 구분하는 법 안 → 그냥 바로 부정 예: “책을 안 읽어요” 않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