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조건의 미세한 변화에 의해서 전혀 다른 결과를 야기시키는 것을 ‘임계질량’이라고도 하고 이것을 로렌츠의 말을 빌리자면 ‘나비효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소폭탄이 핵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모두 일곱 개의 원소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섯 개의 원소봉을 집어넣을 때까지는 원자로 안에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일곱 번째 원소봉이 들어가면 비로소 원자로 안에서 핵반응이 일어나면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분출되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핵반응을 일으키는 수소봉의 일정한 양을 가리켜 "임계질량"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 필요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는 그 조건이 일정 수준 채워졌을 때 비로소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변화를 일으키는 일정량의 에너지를 "임계질량"이라고 합니다.
임계질량은 원래 원자물리학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테이프를 들었건만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습니다.
그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