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F45와 FS8을 다녀왔다. 어제 수액 맞고 온 사람 맞다;; 몸이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다녀왔다.
일월화수 본가에 다녀오느라 통째로 운동을 못하고 그중 화수는 골골대며 앓아누워 몸을 거의 안써서 근육이 초콜릿처럼 녹아버린 것인지 힘이 안들어갔다. 특히 상체에 힘 주는 게 거의 안됐다.
그치만 크게 조급해하지 않았다. 매일 운동을 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게 '매일 가는 것'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가는 것.
처음엔 뽕을 뽑으려는 것에도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그냥 어떻게든 간다. 가서 힘들면 설렁설렁하고 몸이 잘 받아주면 좀 더 열심히 한다.
그때그때 가서 되는대로 한다. 대충대충 하다가도 언젠가는 의욕이 나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늘어있기도 하다.
꾸준히 하다보면 컨디션이 점점 오르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다가도 출석 후 무게를 치거나 유산소를 하면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꾸준하게 무언가를 붙잡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
원문 링크 : 요즘 운동을 즐기고 있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