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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주

 2024년 2월 3주

끄아ㅏㅏ 내 이야기 : 창밖을 보니 문득 시간이 꽤 흘렀다 느꼈다. 라고 썼던게 아마 2월 12일.

월요일의 메모다. 공부하다 문득 오늘도 지나가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보기 위해서 든 고개가 마주한 것은 봄을 맞이하는 풍경이었다.

언제 또 이렇게 시간이 흐른건지. 계속 춥기만해서 마냥 겨울동안 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다. 저번주 나는 평소의 루틴을 찾고 아프지 않게 준비해두며 애인과 자기 전에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자했지만 아쉽게도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

호르몬이 시키는대로 몸은 면역이 약해지고 배와 허리는 아프고 끔찍했다. 어째서인지 추위를 계속 타서 몸은 일주일 내내 시들거렸다.

결국 제대로 공부를 해내지 못했고 예민하고 아팠다. 그나마 자기 전에 독서 몇번 했었나?

참 사람인생이 알 수 없다. 월요일에 건강했던 내가 화요일부터 그렇게 죽은 듯 지낼지 몰랐다.

뭐 예전 같으면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이 한심하다느니 그랬을텐데 그럴...

원문 링크 : 2024년 2월 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