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토쿠...햐우...." "지금은 냐옹이지" "냐옹……" 고양이와 전혀 놀 수 없었던 켄토는 욕구불만이 되어, 돌아오는 길에 여러 가지 물건을 싸게 파는 가게에서 고양이 귀를 구입해 유키나에게 쓰게 했다.
고양이 귀를 대어 뺨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유키나의 턱밑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달콤한 소리를 내더니, 지금은 고양이를 흉내내길 바라서 냥냥 이외의 소리를 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말했으니까 처벌" "아....냥...."
희고 고운 목덜미에 엄니를 드러낸다. 아픔이 쾌감이 되는 유키나를 물는건 벌이 아니라 상이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물리고 있는데도 달콤한 목소리를 내는 유키나는, 이미 도M의 거울일 것이다. 진땀이 조금 나는걸 보니 아프긴 하겠지만 그래도 유키나에게는 고통이 좋다는 것이다.
"냐앙……" 무는 것을 멈추자, 유키나는 불만스러운 소리를 냈다. 지금은 냐아 밖에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유키나는, 도중에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원문 링크 : 고양이 흉내를 내다